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리안 코르나로 (문단 편집) === [[던전 앤 파이터/호감도|호감도]] 관련 대사 === (선물 수령) * 그거 내 선물? 수고했어. * 어머. 마침 필요했는데 잘 됐네. * 다음에 더 줄 거지?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 나에게 선물을 주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 이런 거 받고 내 마음이 바뀔 거 같니?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근데 너, 옷 센스가 별로인 거 같아. 왜 그런 옷을 입고 다녀? 세련되게 입고 다닌다고 해서 어디 덧나는 것도 아니고. 이름이 좀 알려진 모험가라면 좀 더... 아아. 알겠다. 겸손해 보이려고 그러는 거지? 알 거 같아. 가뜩이나 모험가 인식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데 옷까지 잘 입고 다니면 저게 무슨 모험가냐고 하겠지. 괜한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을 테고. 적당히 잘난 사람은 감당 못 할 유명세를 겪는 것보단 남의 눈에 덜 튀는게 낫긴 하지. 그 정도 지혜는 갖추고 있는 거구나? 제법이야. * 마계에 처음 왔을 때? 당황스럽기야 했지. 내가 알던 곳이랑 너무 달라서 나빼고 다 연극을 하는 줄 알았다니까? 그래도 내가 누구야. 천재 마법사라구. 얼굴만 예쁜 게 아니란 말이야. 마계에 온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지. 그리고 내가 전이 현상에 휩쓸렸다는 것도 깨달았어. 남들이라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울며불며 난리 쳤겠지만 말이야. 뭐어 그렇다고 해서 룰루랄라 신났던 것도 아니긴 하지만. 냉정하게 내가 어디에 있는건지,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하면서도 억울해서 기분이 나빳엇. 나니깐 이겨낸 거지 다른 사람이었다면 우울증에 걸려 고생했을 거야. * 어휴. 후드 벗으니깐 시원해서 좋네. 응? 왜 쓰고 있었냐고? 너 머리 나쁘구나? 당연히 후드를 쓰고 있어야 신비로움이 배가돼서 적들이 겁을 먹지. 내가 왜 붉은 마녀라는 이름으로 이런 지겨운곳에 남아 있었는데. 지키려고 그런거 아냐. 내가 오기전에 숲을 지키고 있던 마녀는 죽기 직전이었어. 잘도 그런 몸으로 살아있다 싶었지. 원래는 도와줄 마음 없었는데, 그쪽에서 날 신경써줘서... 흥 자기가 죽어가는 주제에 남을 신경쓰다니 정말 바보 아니니? 그런짓 하지 않았다면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았을 텐데. 하긴. 나를 보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들 사람은 없겠지만~. 아무튼 그 죽은 마녀가 하도 불쌍해서 유지를 이어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게 '사악한 붉은 마녀' 역할이었어. 처음엔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다보니깐 재밌더라? 마계에 하나뿐인 숲을 지킨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너처럼 쪼~금 귀찮은 애들도 오기는 했지만 나한테 걸리면 꼬리말고 도망가곤 했으니깐 호호. 그런 꼴 보는것도 재밌었어 * 아라드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놓고서도 센트럴파크에 남게 된 이유? 그놈의 정 때문이지 뭐~. 어휴. 얼굴도 예쁜데 마음마저 비단결이라니까. 그렇지만 어쩌겠어? 초반에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고, 이래저래 부딪히면서 정도 들었는걸.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위태로워 보였고. 마계엔 숲이 드물다 보니 별별 깡패들이 덤벼오더라고. 근데 뭐. 이제 말썽꾸러기 피피도 돌아왔고, 니우도 하던 일 끝낸 거 같고... 너도 왔다 갔다 할 거 아냐? 내가 숲에 매여 있을 필요는 없겠다 싶은 거지~.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내가 좋은 거지? 그럼 날 위해 뭘 할 수 있어? 킥킥. 말은 잘 하네. 모험가는 죄다 바보 멍청이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경험 많은 모험가라 보고 배운 건 있나 봐? 그래~도 조금 부족한걸. 내가 바라는 정답에서 이만큼 부족해. 안타깝네. 정답을 말했더라면 나도 조금 다시 봤을 텐데. 어머. 작은 차이일 뿐이지 않냐고? 작은 차이가 중요한 거야. 알면서 왜 그래?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과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는 장인들도 있는데 말이야. 아무튼. 아직 합격점이 아니야. 노력상? 노력상도 무리지. 쿡쿡. 어렵겠지만 날 위해서라 생각하면 그 정도 노력은 하라구. * 난 살면서 후회는 하지 않는 편이야 반성은 할 수 있어도 후회는 남기지 않으려고 하지. 애초에 그런 짓을 안 하기도 하고.그래도 뭐... 굳이 후회하는 걸 하나 꼽으라면 뎅카스를 두고 온 거랄까.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 살아는 있는지... 뭐, 내가 기르던 개니까 알아서 잘살고 있겠지만! ...뭐니? 나 억지로 웃는 거 아니거든? 왜 네가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을 하는 거야? 흥. 안 어울려. 넌 얼른 가서 몬스터나 하나 잡고 오라구. 그게 훨씬 잘 어울리니까! * 왜? 나한테 불만 있어? 하긴 그런 거 있을 리가 없지~. 내가 쳐다보기만 해도 두근거릴 텐데 그런 걸 생각할 틈이 어딨겠어? 쿡쿡. 농담이야. 설마 진담으로 받아들인 건 아니겠지? 진담이라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실은 그런 한심한 남자들 많았거든. 날 앞에 두면 아무 생각도 못 하고 어버버거리는 남자들. 어쩔 수 없는 거라곤 알고 있지만 말이지. 좀 한심하더라.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내 외모에만 푹 빠져서, 날 제대로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어. 그게 뭐냐구. 내 매력의 반밖에 못 보는 거잖아. 그래서 너처럼 당당하게 내 눈을 쳐다보는 사람이 좋아. 마음에 들어. 계속 그렇게 해. 혹시 아니? 너에 대한 호감이 쪼끔 더 올라갈지? * 예쁘다고? 참 싱겁네. 뭐 그런 당연한 말을 힘겹게 하니? 나를 보고 할 말이 그것밖에 없어? 예쁘다는 말은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들었어. 뭐. 당연한 말이니까 익숙하지만, 그래도 나랑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면... 다른 말도 준비해 둬야 하는 거 아니야? 흥. 이제 와서 생각하는 척해봤짜 늦었어. 다음엔 날 만나기 전에 미리 생각해 보고 오라고. [[분류: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